정통 ITF 세미나가 오는 8월 13~15일 3일간 개최된다. WT 태권도 수련자들이 다수 참가할 예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해외동포태권도연합회(이사장 박성진, OKTA)의 주최로 국제태권도연맹(회장 리용선, ITF)의 정통 태권도 세미나가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창헌태권도장(해외동포태권도연합회 중앙도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금번 세미나에서는 네덜란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ITF 태권도 7단의 황역덕 사현이 특별 강사로, 창헌태권도장의 ITF 8단 정순천 사현이 강연을 펼친다. 8월 13일 화요일 개회식에서는 박성진 OKTA 이사장과 최재춘 코리아유네스코추진단장 겸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 교육이 3일간 펼쳐지는 만큼, 이제껏 WT 태권도가 주류를 이루었던 국내 태권도계에 다소 생소했던 ITF 태권도의 역사, 틀 기본동작, 맞서기 기본기, 격파 등의 깊고 다양한 기술을 다룰 예정라고 OKTA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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