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를 통한 연대(United Through Sports) 활동이 무예·컴뱃스포츠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10대 청소년들에게 전개되기 시작했다.
지난 23일 월요일 오전(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알 모타카디마(Al Motaqadimah) 국제학교에서 10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포츠를 통한 연대(회장 스테판 팍스, UTS)의 무예·컴뱃스포츠 소개 및 체험 프로그램 활동이 펼쳐졌다.
약 300명의 사우디 10대 청소년들이 참가한 이번 프로그램은 사우디올림픽·패럴림픽위원회(SOPC)의 중계로 이뤄졌으며, ▲킥복싱 ▲레슬링 ▲삼보 ▲무에타이 등의 4가지 무예·컴뱃스포츠 종목들의 소개 및 체험, 그리고 UTS 참여형 놀이와 상품 수여 퀴즈 활동이 이어졌다.
각 종목의 전문가들이 기술 동작을 소개한 다음 청소년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 동작을 따라하고, 체험해보는 활동도 진행되었으며, 매우 높은 참여도와 호응을 이끌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UTS 교육 체험 프로그램은 같은 기간 개최되는 ‘2023 리야드 월드컴뱃게임’에 맞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일대 학교를 직접 찾아가며 순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저작권자 ⓒ 월드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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