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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IF 여성위원장 탄생

영산대 박귀순 교수, IWF 여성위원장 추대

이상호 전문기자 | 기사입력 2024/03/20 [18:09]

국내 최초 IF 여성위원장 탄생

영산대 박귀순 교수, IWF 여성위원장 추대

이상호 전문기자 | 입력 : 2024/03/20 [18:09]



영산대학교는 최근 박귀순 동양무예학과 교수가 국내 최초로 국제우슈연맹(IWUF) 여성위원장에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4년이다.

 

1990년 설립된 IWUF는 전 세계에 우슈를 보급·교육하는 단체로 160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다. 여성위원회는 IWUF의 8개 전문위원회 가운데 하나다.

 

박 교수는 앞서 IWUF 여성위원회 위원과 세계하계대학경기대회(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단 부단장을 역임했다.

 

박 교수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제우슈연맹 여성위원장에 추대된 것은 영광이지만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며 "글로벌 교류와 우슈 발전은 물론 여성 무예인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교수는 현재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위원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 이사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 집행위원  △대한우슈협회 이사 △국제위원장 대한무도학회 편집위원장 △한국체육사학회 부회장 △아시아체육정책학회 국제이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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