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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월드게임, 무예종목 6개종목 경쟁

오는 7일부터 11일간 미국 버밍검에서 개최

김덕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7/05 [20:48]

2022 월드게임, 무예종목 6개종목 경쟁

오는 7일부터 11일간 미국 버밍검에서 개최

김덕현 기자 | 입력 : 2022/07/05 [20:48]

 



오는 7일부터 11일간 미국 버밍검에서 개최되는 월드게임에 무예(martial arts)종목은 어떤 것이 있을까?  주짓수, 가라테, 우슈, 무에타이, 킥복싱, 스모 등 6개종목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짓수는 파이팅(Fighting)과 네와자(Ne-Waza), 가라테에는 카타(형)와 쿠미테(겨루기), 우슈는 Taolu(트로)와 Sanda(자유 격투 경기), 무에타이는 겨루기, 킥복싱은  K-1스타일, 스모는 겨루기 경기 등 세부종목으로 치러진다. 

 

월드게임은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지 않은 스포츠 종목의 종합경기대회이다. GAISF의 회원단체인 국제 월드게임협회(IWAGA)의 주관 하에 개최되며, IOC와는 협력관계로, 올림픽에서 제외된 종목은 월드게임으로 들어오고, 올림픽으로 들어간 종목은 월드게임에서 제외된다. 쉽게 말하자면 올림픽에 채택되지 않은 종목들의 올림픽이다.

 

올림픽종목에 포함되지 않은 종목과 신생 종목이 합쳐져 새로운 스포츠 대회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여 1981년부터 4년마다 한번씩 개최되고 있다. 대회 창설은 첫 대회의 개최 3년 전인 1978년 서울특별시에서 결정되었다.  IOC 부위원장을 역임했던 김운용 전WTF총재가 당시 NOF(국제경기연맹 비올림픽종목 회의)의 의장을 역임하면서 이 대회의 창설에 큰 역할을 했다. 그는 국제 월드 게임 협회의 초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초대 대회인 1981 산타클라라 월드 게임의 개회 선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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