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 맥스 무에타이의 전설, 쁘아까오 차리티(42·태국)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무에타이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제무에타이연맹(회장 삭차이 탑수완, IFMA)은 오는 8월 7일 수요일에 프랑스 파리에서 무에타이 시범행사의 일환으로 쁘아까오의 무에타이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쁘아까오는 2000년대 중반, K-1 월드 맥스 챔피언에 오르면서 세계적인 명성과 인기를 누린 전설적인 낙무아이다. 무에타이와 킥복싱 무대를 오가며 챔피언 커리어를 쌓아왔던 쁘아까오는 무에타이의 올림픽 진출을 지지하는 차원에서 IFMA와 협력하여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개최된 스포츠어코드 섬밋에서도 쁘아까오와 IFMA는 무에타이 세미나를 개최했다. 스포츠어코드에 소속된 올림픽인증종목연합회(회장 라파엘 치울리, ARISF)의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IFMA는 이러한 활동에 힘입어 2024 파리 올림픽이 개최되는 기간에 파리올림픽패럴림픽조직위원회(COJOP2024)와 프랑스국가올림픽위원회(CNOSF)가 운영하는 클럽 프랑스(Club France)에서 8월 5일부터 6일까지 시범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IFMA와 대한무에타이협회(KMTA) 소식에 따르면, 무에타이는 올림픽 인증종목으로서 이번 2024 파리 올림픽 공식행사에 포함된 것을 계기로 청소년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통해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이 목표인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월드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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