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허건식)
일제강점기 1918년 9월 가노지고로는 경성에 강도관(講道館)조선지부 개설을 위해 방문했다. 그리고 같은해 10월 경성중학교(현 경희궁) 대도장에서 정식 개관했다. 경희궁에 경성중학교를 짓고 여기에 유도 조선본부가 들어간 것이다.
그 후 1927년 6월 중구 소공동에 대도장을 일본인들이 예산을 들여 짓고 강도관 조선지부는 이전한다. 이 당시 사진을 허건식 박사가 국내 처음 공개하였다.
이 소공동 도장은 강도관조선지부였다가, 해방이후 조선연무관, 한국유도원과 대한유도학교가 자리했다. 그리고 이 건물은 애경에 팔았고, 거구장 로스구이집으로 식당이 되었다가 화재로 전소됐다는 것이 허박사의 주장이다. <저작권자 ⓒ 월드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무예계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