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는 무예 종목 지도자들이 장애인과 여성에게 포용력 있는 통합교육 제공을 위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26일과 27일까지 '2023 무예 전문가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용적 무예 지도법 및 환경조성'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국내 무예 지도자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연수과정의 내용은 ▷포용성과 다양성 존중 ▷장애인과 여성의 무예 수련 ▷무예 지도에서의 포용 ▷여성과 소녀의 무예 지도 ▷무예 수련생 통합교육 ▷포용적 무예 지도안 설계 등 총 6개 세부주제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연수의 기본 온라인 이론교육은 지난 14일과 15일 진행됐으며 26일과 27일 충주에 위치한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에서 심화 워크숍이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월드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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