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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정예장병들의 특공무술로 진검승부 겨뤄:월드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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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정예장병들의 특공무술로 진검승부 겨뤄

제3회 특수전사령관기 특공무술 경연대회, 200여명의 특전사 장병 참여

이은오 기자 | 기사입력 2023/10/24 [14:00]

육군정예장병들의 특공무술로 진검승부 겨뤄

제3회 특수전사령관기 특공무술 경연대회, 200여명의 특전사 장병 참여

이은오 기자 | 입력 : 2023/10/24 [14:00]

 



육군 정예 장병들이 유사시 근접격투에서 적을 일격에 제압할 수 있는 특공무술 최강자 자리를 놓고 진검승부를 펼쳤다.

 

육군에 따르면 육군특수전사령부는 지난 11일부터 3일간 경기도 이천에 있는 특전사령부에서 ‘제3회 특수전사령관기 특공무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특전사를 포함한 2신속대응사단, 군단 특공연대 등 14개 부대, 200여 명의 장병들이 참가해 겨루기(개인·단체), 품새, 격파 등 3개 종목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겨루기는 전투복과 보호 장구류를 착용한 가운데, 팔각형의 특설 경기장에서 종합 격투방식으로 개인전 남녀 장병들이 자웅을 겨루었고, 품새 종목은 8명 이상의 단체전으로 진행하였으며, 격파 종목은 부대를 대표하는 장병 5명(남군 4명, 여군 1명)이 한 팀을 이뤄 조립식 기왓장을 주먹으로 격파한 총합으로 승부를 겨루었다.

 

대회를 주관한 손식 특수전사령관(중장)은 "특공무술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함은 물론, 저변 확대와 붐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특공무술의 중요성을 장병들에게 널리 알리고,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공무술은 신체와 대검, 야전삽 등의 장비를 활용해 자신을 보호하거나 적을 일격에 제압하는 무술이다. 특전사가 기존의 근접전투기술을 체계화해 지난 1978년에 창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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