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리야드 월드컴뱃게임’ 우슈 투로 태극권전능 부문에서 안현기(25·경주시청)와 최유정(24·화성시우슈협회)이 금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킹사우드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3 리야드 월드컴뱃게임’은 국제올림픽위원회(위원장 토마스 바흐, IOC)와 연계된 세계 최대 국제스포츠기구인 스포츠어코드(회장 이보 페리아니, SportAccord)에서 주관하는 국제종합경기대회다.
이번 월드컴뱃게임의 총 16가지 정식종목 가운데 중국의 무예 종목인 우슈(Wushu)의 투로(Taolu) 상세종목인 태극권(Taijiquan)·태극검(Taijijian) 부문에서 안현기가 남자 금메달, 최유정이 여자 동메달을 나란히 목에 걸었다.
두 명의 금·동메달은 이번 월드컴뱃게임 한국인 최초 메달 획득 소식이다. <저작권자 ⓒ 월드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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