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포츠 기사(騎射, Kisa, Horseback Archery)가 월드컵 지역 예선전 마지막 경기가 개최된다.
세계기사연맹(WHAF)에 따르면, 유럽, 아프리카, 미주, 중동지역 등의 예선전이 끝나고, 기사월드컵 본선진출을 위한 제 1그룹 동아시아 8개국 예선전이 말레이시아에서 오는 10월-3일에서 5일까지 개최된다고 알렸다.
이번 동아시아 예선전에 출전한 한국팀 관계자는 "각 국 선수들의 기량이 월등해진 동아시아 선수들의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면서, "우리나라에서는 김대환, 김현재, 박해랑 선수가 대표로 출전하는데, 세계무예마스터십과 속초세계선수권 등 다양한 국제대회 경험을 가진 김현재 선수를 비롯해 김대환선수는 10년만에 화려한 국제무대 복귀전이 예상되며, 신예 박해랑선수는 국내 청소년대표이자 미래꿈나무로 각국이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시아 그룹 엔트리가 결정된 후 기사월드컵 본선은 오는 1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다. 세계기사연맹(WHAF) 본부는 한국에 있으며, 각 분야디렉터들은 각국의 전문인력들이 함께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월드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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