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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희 WMC위원, 국제스포츠실무기본서 출판

스포츠외교관을 꿈꾸는 이들의 지침서

김찬호 전문기자 | 기사입력 2022/09/02 [16:10]

박주희 WMC위원, 국제스포츠실무기본서 출판

스포츠외교관을 꿈꾸는 이들의 지침서

김찬호 전문기자 | 입력 : 2022/09/02 [16:10]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박주희 위원이 국제무대로 바로 통하는 행정노하우를 담은 ‘국제스포츠 실무기본서’를 출간했다.

 

국제스포츠 현장에서 활동 중인 현직 스포츠 행정가들이 쓴 이 책은 국제스포츠 실무를 위한 기본지식과 정보를 전하며 국제스포츠 무대를 꿈꾸는 차세대 인재들부터 현재 실무자까지 모두에게 바로 적용 가능한 노하우와 현장에 최신 트렌드를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은 최근 국제스포츠 전문 인력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나 이들이 현장을 이해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마땅한 전문서적을 찾기가 어렵다는 현장의 목소리에서 착안하여 기획되었다. 국제무대 최전선에 있는 현장전문가들이 국내·외 스포츠 기관과 국제대회 조직위원회 등의 업무를 통해 체득한 이론과 실무의 주요 내용을 정리하여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특히, 국제스포츠기구의 기본 이해부터 현장의 실제 업무까지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행정 스킬과 현장 영어표현, 국제스포츠 공식명칭 그리고 기구정보 등을 포함하고 있어 국제스포츠 현장에서 활동하며 꼭 필요한 실무내용과 스포츠에 대한 기본지식을 얻을 수 있다.

 

스포츠외교관으로 국제적으로 활동 중인 유승민 IOC 위원은 ‘대한민국의 국제스포츠 행정가를 위한 단 한 권의 책’이라고 강력 추천했으며,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국내 체육단체에서 국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현직 실무자들과 국제기구 및 국제대회조직위원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도 오피스에서 현장업무까지 모든 게 담겨 있는 필독서라고 평했다.

 

저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국제스포츠 현장에서 활약하는 많은 분들에게 이 책의 유용한 정보들이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스포츠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이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차세대 인재들에게도 기본안내서가 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책의 대표 저자인 박주희 박사는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재단법인이자 국내 유일 국제스포츠 전문기관인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 사무총장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체육학부 겸임교수이다. 수많은 국제대회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사 및 국제위원, 대한체육회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위원 등 대한민국 스포츠발전을 위해 활동하며 대통령 표창, 대한체육회 체육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전 세계 올림픽 교육을 총괄하는 국제올림픽아카데미(IOA) 위원으로 선임되었으며, 2030년 카타르 도하 및 2034년 사우디 리야드 OCA 아시안게임 적격성 평가단 중 유일한 여성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며 ‘아시아 여성 스포츠 리더’로 인정받는 스포츠 행정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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