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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 3일차 한국 종합 1위 탈환:월드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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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 3일차 한국 종합 1위 탈환

- 한국, 필리핀을 제치고 종합순위 1위로 올라 - 택견 한국이 대거 금메달 획득 종주국 위상 지켜 - e-마샬아츠 초대 챔피언은 세계최강 한국의 Dragons Knee(배재민)을 누른 JDCR(김현진)

도광 | 기사입력 2021/11/02 [13:16]

2021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 3일차 한국 종합 1위 탈환

- 한국, 필리핀을 제치고 종합순위 1위로 올라 - 택견 한국이 대거 금메달 획득 종주국 위상 지켜 - e-마샬아츠 초대 챔피언은 세계최강 한국의 Dragons Knee(배재민)을 누른 JDCR(김현진)

도광 | 입력 : 2021/11/02 [13:16]

▲ 택견 경기장면

 

2021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 3일차 온라인 플랫폼(http://online.mastership.org)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뜨거운 비대면 무예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종합선두 였던 필리핀을 제치고 금메달 13개로 종합 1위로 선두가 바뀌었다.

현재 종합순위는 종합 1위는 한국으로 금 13, 8, 19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선두였던 필리핀은 종합 2위로 금 8, 5, 7개로 1위와의 거리가 벌어졌다. 종합3위는 캄보디아(3, 2, 1)으로 그 뒤를 일본과 태국이 잇고 있다. (11111:00기준)

 

31일 스페셜 이벤트로 열린 e-마샬아츠 종목은 철권7으로 경기를 운영해 본선에서 3개국 146명이 참여하였으며, 이 날 오후 1시부터 치러진 결선에서 상위 16명이 진출해, 더블엘리미네이션(double elimination system)방식으로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우승을 차지한 JDCR(김현진) 선수가 유튜브에서 무릎이란 닉네임으로 불리며 21만의 구독자수를 보유한 ROX Dragons Knee(배재민) 선수를 이기고 세계무예마스터십 초대 우승자가 되었다.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가 무예산업발전을 위해 ‘e-마샬아츠영역을 개척하기 위한 첫 단계 경기에서 세군데 채널로 중계된 가운데 온라인관람자들이 경기중 순식간에 5천여명이 넘어가는 등 e-마샬아츠의 인기를 실감했다.

이 종목의 경기기술(TD)을 맡은 서효민 우송정보대 교수는보통 철권경기를 즐기는 온라인 구독자들은 무예에 무관하거나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신이 사용하는 캐릭터의 무예를 알 수 있었을 것이라며, “내년도 대회에서는 e-마샬아츠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세계무예마스터십과 함께 성장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했다.

 

연무경기는 12개국 본선 1,002명중 상위 13325개 팀이 이 날 오후 5시부터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결선경기에서 연무 종목에서 한국은 무기술 1인 남자 부문, 여자부문, 혼성팀, 맨손 1인 부문에서 각 동메달 1개씩, 4개를 획득하였다. 연무경기에서는 동남아 국가들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필리핀은 남자 무기술 1인 부문에 Crisamuel Delfin 선수, 혼성 무기술 부문 Elmer Manlapas, Don Lee Aliga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무경기의 예선전에 4,925(국내 4,725, 해외 200)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02명 중 상위 133명이 결선에 진출하였고 한국 9개팀이 출전하였으나, 동메달 4개에 그쳤다.

 

연무경기를 총괄하는 국제기구는 충주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무술연맹(WoMAU)이다. 세계무술연맹 이태호 부장은 마스터십의 다른 종목과 달리 국제연맹이 설립되어 있지 않은 각국의 전통종목들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층 성장할 것이라면서, “그동안 비자와 항공비 등이 지원되지 않아 세계무술축제에 참가하지 못했던 국가들과 선수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이번 대회의 가치는 높다고 평가했다.

 

저녁 9시부터 치러진 택견 경기는 예선 22개국 288명이 참여해, 상위 22개국 9416개 팀이 출전하였으며, 세계택견인들이 중계방송을 지켜보는 가운데 온라인 응원전도 펼쳐졌다.

 

결선경기에서 택견 종목에서 한국은 2인 본때뵈기 프리스타일 부문, 1인 개인 부문, 홀새김 첫단 부문, 본때뵈기 단체, 본때뵈기 1, 막뵈기 단체, 1인 부문에서 금 7, 6, 7개로 종조국의 기세를 보였다. 하지만 아직까지 택견기술의 국제적 평균화가 되어 있지 않고 종주국이 금메달을 싹쓸이하는 현상을 보였다.

하지만, 택견경기는 대한체육회에 소속된 대한택견회와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를 보급하고 있는 한국택견협회가 참여해 두 단체가 세계무예마스터십을 계기로 택견이 하나가 되어 대회를 개최했다는 부분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한편, 4일째 치러지는 유도와 태권도가 진행되며, 태권도 종목은 랭킹포인트(G-1)을 보유해 우수선수가 참가해 대회의 수준을 높였다. 내일 치러지는 경기는 유도는 오후 5, 태권도는 저녁 9시부터 펼쳐진다.

 

 

최초의 온라인국제종합무예대회 2021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은 5일차 크라쉬와 용무도경기 결선이 펼쳐지며, 온라인 플랫폼(http://online.mastership.org)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 연무경기장면

 

▲ e마샬아츠 경기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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