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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합기도' 구상, 합기도계 변화 예고:월드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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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합기도' 구상, 합기도계 변화 예고

정통합기도협회(한국형합기도)와 대한합기도회(합기도, AIKIDO)의 업무 협약

이은오 기자 | 기사입력 2023/04/16 [18:48]

'큰 합기도' 구상, 합기도계 변화 예고

정통합기도협회(한국형합기도)와 대한합기도회(합기도, AIKIDO)의 업무 협약

이은오 기자 | 입력 : 2023/04/16 [18:48]

▲ ▲ 업무협약서에 서명후 대한합기도회 윤대현회장(왼쪽)과 한국정통합기도협회 김철해사무총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 종로에 소재한 파노라마 뷔페에서는  정통합기도협회(한국형합기도)와 대한합기도회(합기도, AIKIDO)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단체의 지도자들과 일본의 야마시마타케시 사범(8단) 및 일본 아이키도 관계자, 그리고 한국무예총연합회 김승 사무총장과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두 단체간 주요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상호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는 목적 등 앵 단체의 종목간 상호 발전을 위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 협약식에서 대한합기도회 윤대현 회장은 "합기도의 발전과 올바른 보급을 위해 두 합기도가 서로를 인정하고 함께 노력하여 세계적으로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올바른 합기도 정착에 힘써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정통합기도 김철해 사무총장은 "두 합기도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앞으로 함께 힘을 합쳐 더 발전시키고 상호존중과 교류를 통해 합기도를 발전 시켜 나아가자." 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한 한국무예총연합회 김승 사무총장은 "오늘 협약한 두 단체는 한무총 회원단체로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합기도 단체간의 미래 지향적 발전을 위한 자리로, 상호간 교류와 발전 방향을 연구하고 실천하여 '큰 합기도'로 보급과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두 단체는 '合氣道'라는 이름으로 한자를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으나, 영문은 'Hapkido'와 'Aikido'로 한국과 일본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다르다. 또한 이 두 종목간 기술체계가 각 국에서 체계화되면서 서로 다른점이 많아 서로 다른 종목으로 보여진다. 이번 교류를 통해  오는 6월 2일부터 3일간 경북 구미에서 개최되는 전국무예대제전에서 양 단체간 수련생들과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어서, 두 단체간의 지속적인 교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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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도인 2023/07/11 [15:46]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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