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대한불교관음종 영산묘각사(주지 지해 용담 스님) 국가대표 가라테 기대주 피재윤(구미대학교) 선수 후원 장학금 전달
대한불교관음종 영산묘각사를 창건하신 故 혜광 보살의 2주기를 맞이하여 생전의 고인의 도재 양성의 뜻을 이어받아 영산묘각사 주지 용담 스님과 불자들이 마음을 모아 구미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선발, 구미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 2학년 피재윤 학생(가라테 국가대표 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가라테는 현재 대한체육회 준회원 단체로 도쿄올림픽 이후 상시 국가대표 지원 체제에서 제외되며, 현재 국가대표 선수들의 일체의 지원이 중단되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훈련을 이어나가고, 훈련에만 집중해도 모자란 시간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훈련과 경기력에 부정적인 영향이 초래하지 않을까 우려가 되는 가운데 영상 묘각사가 위치하고 있는 경북 구미시에 피재윤 학생을 포함한 4명의 가라테 국가대표 선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방안을 모색해 보기로 했다. 영산묘각사 주지 용담 스님은 현재 군 장병 위문 봉사단체 엄마의 밥상과 베트남 관테음사 장학후원을 하고 있으며 영산묘각사를 창건하신 故 혜광 보살을 뜻을 이어받아 끊임없이 지역 내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을 할 것이며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 학생들뿐만 아니라 주위 모든 사람들을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성장할 수 있도록 불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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