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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예마스터십, 한덕수 총리에게 건의

국가적 차원 지원 및 전통무예진흥법 개정 건의

김찬호 전문기자 | 기사입력 2022/06/27 [19:10]

세계무예마스터십, 한덕수 총리에게 건의

국가적 차원 지원 및 전통무예진흥법 개정 건의

김찬호 전문기자 | 입력 : 2022/06/27 [19:10]

 

▲ 27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만난 이시종지사가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등의 무예진흥정책에 대해 건의하고 있다  © 충북도



오는 30일 충북도지사의 임기가 종료되는 이시종 충북지사가 27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방문해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28일과 29일 휴가인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공식 대외일정은 마지막인셈이다. 이지사는 이날 한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WMC는 UNESCO, GAISF, WADA의 지위를 가지고 있는 구제기구라는 것을 강조하며,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는 세계 유일의 무예 경기대회인 점을 강조했다. 특히 대한민국과 충북을 무예의 성지로 만들어 무예산업을 육성하면 국부 창출의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이라는 것도 강조했다.

 

또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전통무예 진흥을 위해 WMC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담긴 '전통무예진흥법 개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는 건의도 했다.

 

한편, 이 지사는 도지사라는 직위가 무예진흥에 대해 충북 정치권의 공격대상이 되었고 적지 않은 부담이 있었다. 하지만 무예계에는 오는 7월부터 WMC 위원장직만을 당분간 맡는다는 점에서 무예 진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이 지사는 오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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