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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ISF의 조직체계 개편 밑그림 나왔다:월드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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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ISF의 조직체계 개편 밑그림 나왔다

GAISF와 SportAccord 기능통합 추진, 명칭 SportAccord로 일원화

강상호 기자 | 기사입력 2022/05/26 [11:25]

GAISF의 조직체계 개편 밑그림 나왔다

GAISF와 SportAccord 기능통합 추진, 명칭 SportAccord로 일원화

강상호 기자 | 입력 : 2022/05/26 [11:25]

 

지난 30일 GAISF 총회 장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개최가 불투명 했던 GAISF 총회가 지난 5월 20일(금)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GAISF 총회에서 이보 페리아니 회장은 연설(President Address)에서 GAISF 조직 개편(Restructuring)에 대한 언급을 하며, GAISF와 SportAccord로 분리 운영되고 있는 현체계에서 GAISF를 SportAccord로 통합 운영하고자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보 페리아니 회장은 “GAISF는 1967년 설립 시 도핑방지에 대한 기준을 세우고 그와 관련된 지식을 IFs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활동해왔으나, 국제도핑검사기구(ITA, 2018년 설립)의 출현으로 인해 GAISF의 도핑방지 관련 활동 범위가 현저히 줄어들게 되어, GAISF 자산 관련 및 사업(World Multi-Sport Games, .Sport 캠페인 및 프로젝트 등) 등을 SportAccord(컨벤션)로 이관하여 조직을 재구성하기 위한 밑그림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GAISF는 회원의 가입 및 관리, 회원 상호간 의견공유에 대한 업무를 해왔고, SportAccord는 GAISF총회, IF포럼, 각 국제기구 이사회, IOC회의 등 주요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조직 개편은 분산된 업무를 일원화하여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GAISF의 회원가입 및 관리업무를 SportAccord로 이관시키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GAISF에서 진행해왔던 멀티스포츠게임(Multi-Sport Games)등 각 종 이벤트도 SportAccord에서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현재 GAISF 내 법인인 정회원 연합단체는 총 4개*이며, 하계올림픽종목으로 구성된 ASOIF, 동계올림픽종목으로 구성된 AIOWF, IOC인정종목들의 연합체인 ARISF, 독립스포츠경기연맹인 AIMS로 나누어져 있다.

GAISF 조직도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의 경우, 준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준회원단체의 연합의 경우, 별도의 법인화가 되어 있지는 않은 상황이다. 이에, 현재 준회원단체 연합의 회장인 브루노 말레아 회장의 제안으로 준회원단체 연합도 법인화 추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T/F를 구성하여 법인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WMC도 준회원단체 연합 법인설립 T/F 구성 초기부터 참여하며, 정관작성 ‧ 조직구성 ‧ 규정작성 등을 주도하고 있다.

 

WMC는 GAISF의 조직개편에 대한 진행이 8월중 국제스포츠기구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9월 임시총회에서 논의될 예정인 만큼 준회원 단체 연합 법인설립에도 속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WMC 백성일 사무총장은 “GAISF와 SportAccord의 명칭은 과거에도 몇 차례 변동이 있었고, 실상 GAISF의 기능이 SportAccord로 이관되는 상황이라 WMC의 IOC인정단체 가입 및 국제적 위상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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