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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국 충북도지사 예비후보, 마스터십 존치 의지 밝혀:월드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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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국 충북도지사 예비후보, 마스터십 존치 의지 밝혀

기존 국민의 힘의 당론과 다른 행보로 주목

김승 편집장 | 기사입력 2022/03/24 [15:18]

박경국 충북도지사 예비후보, 마스터십 존치 의지 밝혀

기존 국민의 힘의 당론과 다른 행보로 주목

김승 편집장 | 입력 : 2022/03/24 [15:18]

▲ 박경국 예비후보  © 월드무예신문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지사 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국민의 힘 박경국 예비후보는 세계무예마스터십 존치의지를 밝혀 같은 당 오제세 예비후보와 다른 행보를 보여 주목받고 있다.

 

박 예비부후보는 24일 충주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세계무예마스터십이 그동안 투자한 예산과 국가간의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득실을 따질 문제이고, 이 대회의 성화를 청주 상당산성에서 채화하면서 종주국 지위를 유지한다면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거두게 되는 것으로 그 기능을 살릴 수 있다면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입장을 보였다.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는 이시종지사가 2016년에 창설한 국제종합경기대회인 세계무예마스터십의 주관기구이다. 이미 유네스코 상임기구 지위와 국제경기단체연합회(GAISF)에 가입, 그리고 세계반도핑기구(WADA)에 가입된 국제스포츠기구다. 이러함에도 야권에서는 예산낭비로 보고 매년 예산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 왔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이야기는 상반된다. 그동안 지자체들은 해외에서 만든 국제대회를 유치해 수백억원에서 수조원에 이르는 1회성 대회를 개최하는 것과 달리 1개 국제스포츠의 세계선수권대회 예산인 1백억원의 예산으로 20개종목 100개국이 넘는 국제종합대회를 개최한 것은 국제스포츠계에서 높이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국제스포츠이벤트가 거액의 예산으로 선진국에서만 개최되는 것과는 달리, 적은 예산으로 후진국에서도 개최할 수 있는 국제종합스포츠이벤트라는 점에서 세계무예마스터십은 높이 평가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박경국예비후보는 충북보은출신으로 행안부 1차관을 역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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