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국체육회장에 용인대 이한경교수가 당선됐다.

지난 18일 한국체육대세서 개최된 제28대 한국체육학회장 선거에서 기호2번 이한경교수가 247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 신임회장은 한국체육회장 선거가 1년전에 투표를 한다는 점에서 1년뒤인 2022년부터 2년간 한국체육학회를 이끌게 된다. 

이 신임회장은 옹인대를 졸업하고 한국제육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해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또한 한국체육학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국제역도연맹 국제심판, 장애인올림픽 역도 코치, 대한역도연맹 국제이사, 한국체육교육학회장 등을 역임했고 SBS역도 해설을 맡기도 했다. 이러한 엘리트 스포츠인 출신이다. 그는 무예로는 청도관 태권도를 수련한 것으로 알려졌다.